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에서

 신생기업 지원으로

 제8회 G-Investment Forum 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투자포럼으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포럼(G-Investment Forum)은 

지역의 투자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해 

경북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VC, 수도권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주요 VC/AC의 투자심사역들이 참가해 

창업기업의 투자 성공 전략을 위한 멘토링과

 투자유치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시상과 

유망 신생기업의 피칭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투자유치

 우수 창업기업 시상을 별도로 신설해

 투자유치 실적과 후속 투자유치를

 진행 중인 우수기업들의 

투자유치 우수사례도 소개됐다.

우수 투자유치 창업 스타 3개 업체는 

△농업회사법인 ㈜코리아 식품은 경북 도지사상 

△㈜에이치엔 노바텍은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바스플렉스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상을 

각각 받았다.

㈜코리아 식품은 2016년에 설립한 

경북 영천에 있는 푸드테크 전문 컴퍼니 빌더로 

경북센터의 G-Star Dreamers 및

 Post G-Star Dreamers 선정과 

엑셀러레이션 지원을 통해 기업가치 255억 원의

 평가를 받아 21억 원의 투자를 완료했다.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의 

시리즈 A 플러스 라운드의 투자도 진행 중으로 

올해 매출은 115억 원 규모로 

이러한 성장성을 인정받아

 경북 스타 기업에 선정됐다.

경산소재 ㈜에이치엔 노바텍은 2020년 6월에 설립된 

친환경 대체육류를 개발, 생산·판매하고 있는 

창업 1여년의 회사로

 경북센터의 G-Star Dreamers 선정부터 

로컬창작자 활성화 지원, 

소셜벤처 활성화 사업 선정 등을 

통해 빠르게 제품개발과 시장진출을 시작해 

기업가치 100억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영천소재 ㈜바스플렉스는 

2019년 12월 창업 기업으로, 

글로벌 수준의 카테터 위탁 개발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창업 2년정도 신생기업임에도

 경북센터 G-Star Dreamers 및 

경북스타트업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플랫폼 지원 등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업가치 55억 규모 평가를 받아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후 현재 기업은행과 

주요 VC/AC 등과 20억 원 투자 규모로 

프리A 라운드 투자를 진행 중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경북지역은 수도권과는 달리 투자생태계가 

열악해 창업기업의 자금 마련이 고전을 면치 못해

 투자유치 IR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소규모 IR을 추가 운영해지역형

 투자펀드 공동집행조합원 역할 등 

지역기업들의 투자 연계 허브가 되도록

 온정성을 쏟겠다”라고 했다.

한편 경북센터는 로컬창작자 양성사업,

 소셜벤처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보육, 성장지원으로

 유망기업들이 빠르게 시장진입에 성공해 

투자유치까지 이어지게 스타기업

 육성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출처 : 대경일보(http://www.dkilbo.com)